계룡시 금암중학교(교장 김순구)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은 2009년 4월 19일 일요일에 논산시 벌곡면 신양리에 위치 노인 장기요양기관인 주빌리너싱홈을 찿아 2009학년도 제4회( 2007년 6월부터 통산 39회)“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도교사(유재형)와 단원들은 장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찾아 경로효친 중심 예절 실천 활동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학부모 봉사단 함선희 님(3학년 남현규 단원의 어머니), 양선연 님(1학년 이재협, 2학년 이예은 단원의 어머니)은 교통이 불편한 주빌리너싱홈까지 교통편을 제공하였으며, 단원들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살펴 드리고 숙소를 정리하면서 활동을 지도하였다.

 금암중학교 학생회장인 3학년 남현규 피아노를 연주 연주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로하기도 하였으며, 2학년 박소정 단원의 노래방 반주에 맞추어 흥겨운 흘러 간 가요를 불러 할머니들의 예술치료 활동을 하였고, 휠체어를 밀어드리며 말벗을 해드린 이후에 점심시간 식사 수발을 하면서 봄날의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람 있게 보냈다.

 금암중학교는 2009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특색 사업으로 주빌리너싱홈과 사회 봉사활동 결연기관 협약을 맺고 경로효친 체험 활동과 사랑 나눔 사회봉사 활동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