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암중학교(교장 김순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몸소실천하고 있는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은 2009. 04. 11(휴무토요일) 09:00부터 13:00까지  주빌리너싱홈을 찿아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도교사 (2명 조규영, 유재형)와 단원(12명  2학년6명, 3학년 6명)들은 장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찾아 경로효친 중심 예절 실천 활동으로 사랑을 듬뿍 전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학부모 봉사단 서은주 님(김웅찬 단원의 어머니), 장미해 님(손다연 단원의 어머니) 은 교통이 불편한 주빌리너싱홈까지 교통편을 제공하였으며, 단원들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살펴 드리고 숙소를 정리하면서 활동을 지도하였다.
 지도교사 조규영 선생님은 단원들과 악기를 연주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로하고 휠체어를 밀어드리며 말 벗을 하는 등 따뜻한 봄날의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람있게 보냈다.
 금암중학교 청소년적십자 사랑나눔 봉사단은 2007년 3월에 출범하여 2009년 3월말까지 총 37회 봉사활동에 참가하였으며 주빌리너싱홈의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금암중학교와 주빌리너싱홈은 사회봉사 활동 결연기관으로 협약을 맺고 월2회 이상 연간 20회 이상 경로효친 사랑 나눔 사회 봉사 활동를 실시할 예정이다.